맥도날드 신메뉴 맥모닝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 리뷰

오늘은 맥도날드 신메뉴인 맥모닝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매콤한 맛이 매력적인 맥도날드 신메뉴 출시

맥도날드에서 이번에 또 새로운 한정판 메뉴를 출시했더라고요.
이름하야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인데요!
청양고추 특유의 알싸한 매콤함 느낄 수 있다고 하니 그 맛이 어떨지 궁금했답니다.
가격은 단품 기준 2900원이고 칼로리는 347kcal라고 하네요.

 

진주 지역 특산물 활용한 이색 메뉴
이번 신상은 특히나 경남 진주의 특산물인 고추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어요.
실제로 패티 속에 잘게 다진 국내산 청양고추가 들어가 있는데요.
씹으면 씹을수록 입안 가득 퍼지는 매운맛이 중독적이더라고요.
거기에 부드럽고 고소한 크림치즈와의 조화로움 또한 인상적이었어요.

 

아침 식사 대용으로 좋은 맥도날드 맥모닝

든든한 포만감 선사해주는 햄버거와는 달리 빵 사이에 계란 프라이랑 치즈 끼워져있어서 가벼운 느낌이에요.
그래서인지 바쁜 직장인들 출근 전 또는 등교 전 먹기 좋답니다.
매일 먹는 밥 지겨울 때 색다른 별미로도 제격일 듯하네요. 

 

바삭한 맥치킨 패티에 매콤 새콤한 고추 크림치즈가 만나 아침에 입맛을 돋우는 맛!

*판매시간 - 4:00AM ~10:30AM

 

228g 530Kcal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청양고추의 환상 궁합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이 버거에는 싱싱한 채소는 물론이거니와 토마토소스조차 들어있지 않아요.
오직 담백한 마요네즈 소스와 두툼한 치킨 패티 그리고 슬라이스 토마토뿐이죠.
그런데 이게 생각보다 조합이 괜찮더라고요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버거의 단점을 꽉 잡아줘서 좋았어요.
풍성한 재료 없어도 충분히 맛있더라고요.

가격은 단품5,700원
맥도날드 신메뉴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은 단품으로 구매 시 5,700원이에요.
여기에 1천원 추가하면 음료 및 사이드 메뉴 선택해서 드실 수 있는데 저는 .콜라를 골랐어요.

커피 또는 해시브라운과 함께 즐기는 든든한 한 끼
고추 크림치즈 머핀에는 매콤한 맛 내는 청양고추가 들어있어서 아침식사 대용으로 먹기 좋았어요.
그리고 짭짤한 베이컨이랑 고소한 치즈 조화가 훌륭했는데 특히 풍미 깊은 크림치즈 소스가 들어가 빵 자체가 맛있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겉바속촉 해시브라운 곁들여 먹으면 포만감 든든하게 채워준답니다.

한정판 판매 제품이므로 서둘러 맛볼 것을 추천
이번에 새로 나온 맥도날드 한정판매 메뉴이기 때문에 매장상황에 따라 종료될 수 있다고 해요.
평소 매운 음식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종료되기 전에 꼭 드셔보세요.
저는 제 입맛에 맞아서 조만간 또 사먹을 거예요 

재구매 의사 있음
개인적으로 맘스터치 싸이버거 다음으로 맛있게 먹었던 햄버거랍니다.
매콤함+짭짤함+고소함 모두 느낄 수 있었던 이 조합 잊지 못할 거예요 
이번 기회 놓치지 마시고 맛있는 식사하시길 바라요

여러분도 오늘 맥도날드에서 신메뉴인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을 드셔보시는 건 어떨까요? 매콤함과 고소함의 조화가 아주 환상적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