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신메뉴 아망추 솔직 후기 (아샷추와 비교)

이디야 신메뉴 아망추 솔직 후기 (아샷추와 비교)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디야 신메뉴인 아망추를 먹어봤어요.

요즘 핫한 아샷추와 어떤 점이 다른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아이스티에 망고 추가한 음료 이디야의 여름 시즌 메뉴 이디야신메뉴

오늘은 오랜만에 동네 친구랑 같이 이디야 가서 수다 떨고 왔어요!
친구는 요즘 공부하느라 바쁘고 저는 일하느라 바빠서 서로 얼굴 보기 힘들었거든요
그래도 모처럼 시간 내서 만나니까 할 말이 어찌나 많던지..
평소 커피를 즐겨 마시지 않아서 주로 에이드나 스무디 위주로 마시는데

이번에 이디야 가니까 못 보던 새로운 메뉴가 나왔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새로 나온 이디야신메뉴 마셔본 후기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

 

복숭아 맛과 망고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 조합

이번에 출시된 이디야신메뉴는 바로바로 이름부터 특이한 ‘아망추’예요!
이름만 들어서는 도저히 어떤 음료인지 감이 안 오시죠 
‘아망추’는 쉽게 말해 아이스티에 망고를 추가한 음료인데요.
저는 평소 자몽에이드 아니면 복숭아 플랫치노 자주 마시거든요.
마침 제가 좋아하는 두 가지 과일 중 하나인 망고가 들어갔다길래 고민 없이 바로 주문했답니다.

 

달달한 과일 맛이라 호불호 없는 맛

짜잔 - 요게 바로 이디야신메뉴 아망추입니다!
색깔 완전 예쁘지 않나요 
상큼한 노란색 비주얼 보니까 빨리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일단 냄새부터 맡아봤는데 상큼 달콤한 열대과일 특유의 향기가 확 풍겼어요.
한입 쭉 들이켜보니 첫맛은 달달하고 끝 맛은 상큼한 게 진짜 맛있더라고요.
제가 워낙 초딩 입맛이라 쓰고 맛없는 건 절대 안 먹는데 요건 맛있어서 계속 마시게 돼요 
얼음과 함께 얼린 망고에 복숭아 맛이 조화롭고 새콤달콤함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답니다.

 

기존 인기 메뉴인 ‘아이스티 샷 추가’(일명 '아샷추')와는 또 다른 매력

작년에 한창 유행했던 인싸음료 기억하시나요
네 맞아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거 맞습니다 
한때 sns에서 엄청 핫했던 그 유명한 ‘아샷추’ !!
그때 당시엔 주변에 파는 곳이 없어서 직접 만들어 먹기도 했었는데 이제는 이디야에서도 마실 수 있게 됐네요.
물론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저는 갠적으로 아샷추보다 아망추가 훨씬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상큼 달달해서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이랄까
그렇다고 인위적인 단맛이 아니라서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사실 처음에는 무슨 맛일지 상상이 안돼서 반신반의했었는데 막상 먹어보니까 기대 이상이더라고요.
생각보다 넘 맛있어서 앞으로 종종 사 먹을 것 같아요.
여러분도 올여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색다른 음료 찾고 계신다면 이디야신메뉴 아망추 드셔보세요

 

무더운 여름철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음료

얼음 동동 띄운 시원한 아이스티로 요즘같이 더운 여름에 즐기기 제격이에요.
새콤달콤한 복숭아맛인데 상큼함 가득하니 완전 맛있더라고요.
아이스티 특유의 달달함에다 향긋한 망고가 더해져서 갈증 해소 제대로 할 수 있었어요.

마무리에 망고가 어느정도 녹으면 호로록 빨대로 먹으면 버블티 저리가라 입니다.

 

재구매 의사 있음
시원한 과일주스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호불호 갈리지 않을 거 같아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무난한 맛인데다가 양도 넉넉해서 가성비 좋답니다.
앞으로도 쭉 찾을 예정이고 다음 번에는 다른 사람한테 선물용으로 구매해보려고요.

여러분도 오늘 소개해드린 이디야 아망추를 통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맛있는 음료를 만들어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