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아빠는 이렇게 하셔야 합니다.

예비 아빠들이 임신을 확인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아빠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고 도움받길 원할 텐데요. 

여러분이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하는 과정에서 예비 아빠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임신은 단순히 엄마만의 일이 아니라, 아빠에게도 중요한 변화의 시기입니다. 

아빠는 아내와 태어날 아기를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내가 임신을 확인한 순간부터, 예비 아빠로서의 역할이 시작됩니다.

가족의 일원으로서 그리고 파트너로서 예비 아빠는 아내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는 아내가 임신 기간 동안 느끼는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특히 임신을 처음 경험하는 예비 부모들에게 중요합니다. 임신 초기 혼란스러움과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해

아빠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임신을 경험해본 적 없는 아빠들은 아내가 경험하는 신체적, 감정적 변화를 이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임신한 아내가 격는 변화

 

✅ 감정 기복

 

임신 기간동안 아내는 다양한 감정 변화를 겪습니다. 

임신 중 여성들은 호르몬 변화로 인해 감정 기복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예비 아빠는 이러한 변화를 이해하고 아내의 감정을 인정하고 공감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아내가 피곤하게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그 감정을 평가하지 말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전문가들은 아내의 말을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아내에게 "괜찮아?" 라고 묻는 것보다 "오늘 하루 어땟어?" 처럼 구체적인 질문을 통해 진심으로 관심을 보이는 것도 좋습니다. 

 

생식 호르몬의 갑작스런 증가로 인해, 세로토닌( 뇌 신경전달물질)의 수치가 떨어지면서 

쉽게 흥분하고, 긴장감과 눈물또한 많이 흘리게 됩니다. 

이러한 감정의 널뛰기를 이상하게 보지말고 더욱 속상해 할 아내를 따뜻하게 안아주세요!

 

✅신체의 변화

 

임신을하면 유방이 커지면서 유두가 매우 예민해집니다.

더불어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만지는 것에 주의해야 합니다.

임신을 확인한 순간부터 중기까지 떄로는 후기까지도 입덧이 지속되기도 합니다.

무엇을 먹어도 맛있지 않고 임신전에는 잘 참았던 식욕도 폭발하기도 합니다.

안전한 입덧약을 먹는 것조차 죄책감과 책임감이 중압되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먹고싶다고 하는것이 있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임신 초기에는 입덧으로 후기에는 아이가 커지면서 소화기관이 밀려 소화가 어렵습니다.

이러한 신체변화를 격지않은 아빠들이 잘 기억하고 헤아려 주어야 합니다.

 

부종으로 인해 손발이 붓기도 합니다. 

살이쩠다고 핀잔을 주기보다는 간단한 마사지를 통해 부기에서 조금이나마 편해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태아가 점점 커지면서 무게로 짓눌러 순환이 원할하지 않기때문에 부종이 발생합니다.

출산후에 몸이 회복되면 다 빠질 부기이니 스트레스가 되지않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집안일은 더욱 적극적으로

 

아내의 신체적은 피로를 덜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마음의 여유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감정적인 지지와 함께 집안일을 분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입덧이 심한 경우에는 음식을 하는 일조차도 곤혹스러울 수 있습니다.

유난이라고 비하하지 말고 유난을 떨어도되는 내아이를 품고있는 아내에게 조금만 더 맞춰주세요.

아내의 스트레스가 아이에게 전달되지 않도록 같이 신경써 건강한 임신기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직장과 가사를 병행하는 것은 피로가 누적될 수 있습니다. 

날을 정해서 외식을 하거나 퇴근길에 먹고싶어하는 음식을 포장해 온다면 설거지라도 줄일 수 있으니 

서로에게 필요한 것을 잘 헤아려 다툼없는 임신기간을 보낸다면 태아에게도 그 감정이 잘 전달될 것입니다.

 

✅태교, 태담 함께하기

 

아무리 바빠도 하루 최소 10분 정도는 태아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아이는 음성이 낮은 아빠의 목소리를 더 잘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태명을 불러주며 배를 쓰다듬어주면 아이가 뱃속에서 활발히 반응해줍니다.

활발한 태아는 뱃속에서 잘 자라고 있다는 신호로 엄마또한 안심이되고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예비 아빠들이 자주 묻는 질문

Q: 아내의 감정을 이해하기 어려울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아내의 말을 경청하고 공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정을 이해하기 어려울 때는 전문가와 상담하거나 관련 서적을 참고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Q: 태담은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요?
A: 태담은 지나치게 이른 시기를 피하고, 임신 5개월 무렵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태아의 청각이 그맘때쯤 발달합니다.

Q: 모든 집안일을 내가 해야 하나요?
A: 모든 집안일을 예비 아빠가 다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분담과 도움이 필요할 때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자세입니다.

Q: 아내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아내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대화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가능한 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보세요.

Q: 태교 음악은 어떤 것을 들어야 하나요?
A: 클래식 음악이나 자연의 소리 등 편안하고 잔잔한 음악이 좋습니다. 아내가 좋아하는 음악도 괜찮습니다.

Q: 출산 후에는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A: 출산 후에는 산후조리와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출산 전부터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아내의 감정을 헤아리고, 집안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태고와 태담에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해드렸는데요.

예비 아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임신과 출산은 부부가 함께 준비하고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지원하며 더욱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부모라는 처음 격어보는 경험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모두모두 행복한 임신기간과 건강한 출산을 응원하겠습니다.
육아중인 바쁜 엄마아빠를 위해 육아정보를 전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려요~